2470회  ㅣ  200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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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장맛이 살아난다!.
재생 시간 : 9분 28초
 
▶ 정월대보름, 밤하늘에 둥근 달이 떠오르면 깊은 장맛이 살아난다.
-해마다 이맘때면 퀴퀴하고 구수한 냄새가 진동하는 곳이 있다! 부산 기장의 한 집에
서 6대째 내려오는 전통, 정월대보름에 장 담그기. 100% 국산 콩으로 만드는 장은, 
메주를 담는 것부터 된장을 만드는 것까지 일일이 수작업을 거친다. 장을 담는 항아
리부터 죽염까지 직접 만들어 전통적인 깊은 장맛을 이어나가는 부산으로 함께 가보
자.
태안, 희망의 파도가 밀려온다..
재생 시간 : 9분 6초
 
▶ 검은 절망에 휩싸였던 태안 바다에 밀려오는 희망의 파도! 조금씩 활기를 찾아가
는 충청남도 보령군 조업 현장으로 출발~
-작년 12월 7일,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로 삽시간에 죽음의 바다로 변한 서해
안. 사고 후 두 달여가 지난 현재, 조금씩 희망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전면 중단되었
던 조업이 다시 시작되면서 침울했던 포구에 다시 웃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겨울 끝자락에 나는 서해안 명물, 주꾸미 조업 현장에서 듣는 바다 사나이, 박종성 
선장님의 바람.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 풍어제를 지내는 현장을 찾았다.
형제대결, 한국 VS북한.
재생 시간 : 9분 42초
 
▶ 많은 이의 관심 속에 치러진 형제 대결, 남북 전!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지난 20일, 중국 충칭의 올림픽 스포츠 센터! 한국과 북한의 축구 경기가 펼쳐졌다. 
한국에서 달려온 붉은 악마들과 중국 교포들의 열띤 응원전 속에 치러진 경기. 전반
전 염기훈의 선재골을 시작으로 우승을 예상했지만 후반전 ‘킬러’ 정대세가 동점골
을 넣으며 판세는 역전되었는데. 형제대결, 남북 전의 뜨거운 경기 현장의 분위기를 
생방송 화제집중이 직접 카메라에 담았다.
2008하숙집 新 풍속도.
재생 시간 : 8분 18초
 
▶ 시대는 변해도 하숙은 계속된다. 달라진 하숙집 풍속도!
- 개강시즌을 맞은 대학가는 요즘 방 구하기 열풍. 시설 좋고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받는 신개념하숙집이 뜨고 있다는데-
- 하숙집 선정기준의 BEST 1은 역시 하숙집의 ‘음식’ 인데... 까다로운 하숙생들 입
맛 맞추기 위해 아침 저녁으로 뷔페식 식단이 차려진다.
- 30년 넘게 줄 서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다는 한 하숙집, 과연 인기 비결은? 들어가
기만 하면 사법고시 패스, 패스! 명당 하숙집이라는데
- 2대째 내려오는 하숙집의 전통과 옛 추억까지 엿본다.
할머니와 검은 고양이의 우정.
재생 시간 : 9분 10초
 
▶ 매일 같은 시각에 삼청동으로 오는 할머니! 그 사연은?
-1년 365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택시를 타고 삼청동으로 향하는 할머니가 있다. 
지팡이를 짚고 느릿느릿 동네 골목길을 오르는 80대 할머니. 같은 장소에 앉아 집에
서 준비해 온 도시락을 열어놓고 앉아있는데, 그 때 어디선가 나타나는 검은 고양이 
한 마리. 할머니가 오는 것을 언제 어디서나 신통방통하게 알아채고 나타나는 고양
이를 생각하면 하루도 빠질 수가 없다는 할머니. 평소 무뚝뚝한 성격에 친구도 잘 
못 사귀는 성격이라는 할머니가 이토록 정성을 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사연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