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5회  ㅣ  20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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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새학기 입학식 대소동.
재생 시간 : 3분 1초
 
▶병아리 신입생들의 좌충우돌 입학식 현장속으로~
입학식이 열리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 엄마 손 꼭 잡고 교정에 들어선 신입생들의 표
정엔 긴장감이 역력하다. 반배정을 받은 아이들에겐 다정한 담임선생님도 그저 낯설
기만 하고 엄마 찾는 아이들 
그런 신입생들에게 손수 만든 왕관 씌워주는 6학년 언니 오빠들이 있고, 아이들은 금
새 함박웃음을 짓는다. 2008 신입생들의 좌충우돌 입학식 풍경을 담아본다.
광란의 질주, 폭주족과의 전쟁.
재생 시간 : 10분 8초
 
▶심야 도로 위 광란의 질주가 삼일절 연례행사?! 
폭주족과의 전쟁, 그 아찔한 현장 속으로~
- 매년 3. 1절이면 어김없이 되풀이되는 폭주족들의 질주를 막기 위해 인천의 한 경
찰서에서는 폭주 단속 회의가 열렸다. 밤이 되자 오토바이들이 한두 대씩 나타나기 
시작하고, 경찰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신호무시, 역주행도 서슴치 않
는 아찔한 질주는 곧 사고로 이어지고 단속하던 경찰까지 폭주 차량에 치여 다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타인에게까지 상처를 남기는 무모한 질주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春바람 난 제주도로 혼저옵서예~.
재생 시간 : 8분 8초
 
▶바람 부는 제주에는~ 봄,봄,봄... 봄이 왔어요! 
꽃바람, 봄바람 부는 제주도로 혼저옵서예!
- 대한민국에서 봄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섬 제주도! 완연한 봄을 맞은 매화축제 현
장은 전국에서 몰린 여행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샛노랗게 펼쳐진 유채꽃밭에도 
봄 분위기를 만끽하는 이들로 가득하다.
- 한편 온몸으로 제주도를 체험하는 이들이 있었으니! 기동력이 뛰어난 스쿠터를 타
고 숨은 비경 찾아다니는 스쿠터족이 바로 그들.
- 그런가하면 한 펜션에서는 숙박하는 손님들에게 유기농 유채밭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고. 이곳을 찾은 3대 가족의 봄내음 가득한 유채나물 밥상을 들여다본다.
제주 봄 바다의 보물! 오분자기&홍해삼.
재생 시간 : 9분 10초
 
▶제주 봄 바다는 황금어장! 
제철 맞은 귀하신 몸 오분자기&홍해삼 대령이오~
- 제주 봄바다에 제철 맞은 홍해삼과 오분자기! 최고의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오분자
기는 비싼 값에도 불구하고 봄철만 되면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고. 잡아 올린 오분자
기는 된장 넣어 자작하게 끓여낸 해물뚝배기와 고소하게 구워낸 구이로 변신하는
데, 그 맛이 가히 일품이다. 80명이 교대로 물질을 한다는 제주도 해녀들의 이야기
를 함께 담아본다.
뻔뻔한 세상 돌잔치는 돈잔치?.
재생 시간 : 8분 19초
 
▶돌잔치, 부르는 게 값?! 
부모들을 울리는 돌잔치 업체들의 횡포, 그 뻔뻔한 세상 속으로~
- 작년 황금돼지해에 태어난 아기들의 돌잔치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를 노린 돌잔
치 업체들의 횡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식대를 크게 인상하거나 예전에 받지 않던 
봉사료와 부가세까지 받는가 하면 ‘대한민국 1% 아이를 위한 돌잔치’ 라는 명목으로 
고가 돌잔치를 유도하기도 한다고. 돌잔치 업체들의 뻔뻔한 횡포를 취재한다.  
- 한편 직접 돌잔치를 준비하는 주부도 있다는데. 돌복은 물려 입고, 꽃장식에서부
터 앨범, 돌상, 답례품까지! 직접 발품 팔아 준비한 엄마표 돌잔치를 통해 돌잔치의 
진정한 의미를 되돌아본다.
남편은 선장,아내는 집배원.
재생 시간 : 8분 20초
 
▶여자도에서 이 부부 모르면 간첩?! 
섬마을의 다리, 김재학씨 부부를 만나봅니다.
- 전남 여수의 자그마한 섬 여자도. 육지와의 유일한 교통수단은 하루 네 차례 운행
하는 배 '새마을호' 뿐인 이 섬에 30년째 선장을 맡고 있는 김재학씨와 집배원을 맡
고 있는 그의 아내 김점옥씨가 있다. 다급한 응급환자가 있으면 밤낮 가리지 않고 언
제든 출항, 119 역할도 자청하는 재학씨와 우편물은 물론 주민들의 소소한 심부름까
지 도맡아 해주는 점옥씨. 여자도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부부, 섬사람들의 '다
리'인 그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