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9회  ㅣ  2008-03-07   
조회 :
春삼월~ 꽃~바람이 분다!.
재생 시간 : 9분 52초
 
▶2008년 봄, 대세는 역시 꽃꽃꽃! 꽃의 향연 속으로 안내한다!!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3월, 가장 바빠진 곳이 있었으니 서울의 한 대형 꽃시
장! 제일 먼저 꽃을 맞이하는 생생한 현장 속으로
-꽃구경하기에는 아직 좀 이르다? 그래서 찾아간 곳! 형형색색 만개한 꽃들이 사람
들을 반기는데- 남들보다 한발 먼저 꽃구경에 꽃음식까지 여기에 한 가지 더!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진짜 이유까지 알아본다.
-꽃을 보며 태교를 하는 엄마들의 아주 특별한 태교법까지!
-거리마다 불어오는 봄바람에 꽃바람은 집안에서도 계속된다. 봄맞이 꽃 셀프 인테
리어 법 전격 공개! 꽃으로 화사한 봄을 맞아보자.
중년의 택시기사, 고등학교 가다.
재생 시간 : 10분 49초
 
▶노란 택시기사 유니폼을 벗어던지고 매일 아침 고등학교로 향하는 57세 늙은 오빠
의 좌충우돌 입학기!
-다소 부실한(?) 머리숱에 연륜이 느껴지는 잔주름. 늦깎이 고등학생 오세신(57) 씨
의 별명은 ‘큰 형님’이다. 아들 보다 한참이나 어린 학생들과 cool하게 말을 놓고 형, 
아우로 지내는 오세신 씨. 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 입학을 결심했지만 배움의 길을 
멀고도 험난하기만 한데.. 볼펜 보다는 연필! 컴퓨터 보다는 손 글씨가 편하다는 오
세신 씨. 어린 학생들의 수업을 따라가기란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낮에는 학생, 밤
에는 택시기사로 고군분투하는 그의 좌충우돌 입학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국민애견, 상근이.
재생 시간 : 8분 44초
 
▶2008년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 듬직한 체구, 새하얀 피부가 매력적인 그 개, 상근
이를 소개합니다.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과 MBC 드라마 ‘아현동 마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인
기 급상승중인 주인공, 상근이. 최근 CF 까지 활동영역을 넓히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개인 매니저, 코디네이터까지 대동하는 특 A급 애견스타지만 
훈련소에만 오면 난봉꾼(!)으로 변한다는데.....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는 국민애
견, 상근이의 하루를 밀착 취재했다.
열여섯 작은 거인, 성문이.
재생 시간 : 9분 9초
 
▶취미! 쌀가마 들기. 특기! 밭 갈기.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열여섯 괴력 소년을 만나
보자.
-전라북도 익산. 넘쳐나는 힘을 주체 못한다는 앳된 소년 한 명이 있다. 키 171cm에 
몸무게 76kg의 다부진 체격을 가진 이성문(16)군! 어릴 적부터 팔 힘 좋기로 소문난 
성문 군은 어른들을 재치고 각종 팔씨름 대회에서 우승을 하곤 했다는데.. 손아귀의 
힘으로 사과를 산산조각 내는가 하면 성인 두 명을 한 번에 거뜬히 들어 올리는 ‘작
은 거인’ 성문이. 뿐만 아니라 널따란 밭도 혼자의 힘으로 갈고 닦는다고 하는데.. 할
머니를 대신해 농사일을 하고 집안일을 도맡으며 자연스럽게 힘을 키웠다는 ‘괴력 
소년’ 성문이의 놀라운 일상 속으로!
끝내 풀지 못한 恨 위안부 피해자 故 문필기 할머니.
재생 시간 : 9분 2초
 
▶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세계 여성의 날과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문필기 할머니
의 죽음
-지난 5일, 100주년을 맞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을 비롯한 일본, 영국, 필리
핀 등 세계 각국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연대집회’가 열렸다. 그
런데 바로 이날 들려온 문필기 할머니의 타계 소식. 1943년 18세의 나이로 만주의 일
본군 ‘위안소’로 끌려가 2년간의 위안부 생활을 한 후 평생 그 상처에 아파하며 살아
온 할머니. 이후에는 위안부의 피해 및 일본군의 만행을 알리며 미 하원에서 일본군
의 사과를 촉구하는 ‘위안부 결의안’ 통과에도 앞장서 왔다. 일본의 사과를 받기 전까
지는 절대 눈을 못 감겠다던 문 할머니, 그녀의 끝내 풀지 못한 恨에 대해 생각해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