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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月, 대구는 그들의 세상이 된다! 도심지에 나타난 두꺼비떼~
산란기를 맞아 대구 도심지의 한 곳으로 모이는 두꺼비떼. 수컷이 암놈을 업고 떼 지
어 이동하는 모습은 신기하거나 혹은 징그럽거나~ 작년 5월 서식지로 회귀하는 수
만마리의 두꺼비떼가 발견된 이후 올해도 어김없이 산란을 위해 같은 곳을 찾고 있
고, 이제는 국내 최대의 두꺼비 서식지가 됐다. 수중 및 육상 생태계의 건강성을 확
인하는 환경지표종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두꺼비의 대이동 모습과 이를 바라
보는 주민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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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의 섬,덕적도로 떠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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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8분 5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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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봄바람이 불어 올 때 떠나자. 덕적도의 낭만이 시작된다.
-서해의 파라다이스, 덕적도의 숨은 보물을 찾아라. 한적하고 여유로운 바다 풍경은
덕적도 여행이 주는 첫 번째 즐거움. 그리고 바다 앞에 자리한 100년이 넘은 성당과
오래된 흙집은 이곳을 찾은 이방인에게 오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뿐
만 아니라 덕적도의 맛 '건작탕' 한 그릇에 칡 엿으로 만든 따뜻한 차 한 잔이 속을
든든하게 채워 줄 것이다. 이곳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코스, 비조봉에 올라 아
름다운 일몰까지 구경한다면 알짜배기 덕적도 여행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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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의 ‘명카수’,못 말리는 명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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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9분 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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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에 죽고,트로트에 사는 청양 명반장의 유쾌한 이야기!
-트로트계의 새로운 제왕이 나타났다는 정보 입수하고 찾아간 곳은 충남 청양의 고
인돌마을. 구수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마을에서 명가수로, 또 명반장으로 유명한 명
형철씨. 그가 운영하는 식당엔 365일 트로트 음악이 흐르는데, 이래봬도 앨범을 6장
이나 낸 30년 경력의 중견가수다. 어딜 가나 트롯 타령을 하는 남편 때문에 골머리
를 썩고 있는 건 20년 가까이 산 아내. 남편의 트로트 사랑 때문에 날마다 신경전이
끊이지 않는다고- 트로트는 내 운명! 트로트에 푹 빠진 사나이, 명반장의 유쾌한 이
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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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통방통,노래하는 개 ‘소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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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8분 1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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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만 들으면 노래를 한다는 신기한 개, 소피를 찾아서!
-대전의 한 음악카페에는 음악만 들으면 그 끼를 감당 못하는 노래하는 개가 있다.
올해 6살이 된 개, 소피. 음악을 좋아하는 주인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언제부턴가 노
래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게다가 신청곡도 전달하고 손님 자리 안내까지 완벽하게
해내고 있어 더욱 인기가 많단다. 사료 보다 치즈. 치즈 보다 술안주 노라기를 더 좋
아하게 됐다는 ‘신통방통 소피’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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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을 사랑하는 이색 발명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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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8분 2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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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을 위한, 꽃에 의한, 꽃을 사랑하는 사장님의 별난 발명품!
-25년 동안 노점에서 꽃장사를 하는 성덕상 사장님. 열 평 남짓한 작은 가게지만 사
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 가게의 인기비결은 바로 사장님의 특별한 발명품
때문이라고. 더 빠르게, 더 아름답게, 더 싱싱한 꽃다발을 만들기 위해 발명을 시작
한 지도 벌써 10년 째.
자동 물 분사기, 리본 건조기, 포장 절단기 등 꽃을 위한 각종 발명품은 전부 독학으
로 만든 사장님의 또 다른 작품이다. 발명에 대한 열정이 꽃에서 자동차로 이어져 손
수 자동차 스피커와 라이트를 만들어 사용할 정도라는데.. 꽃을 사랑하는 별난 사장
님, 성덕상 씨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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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검으로 돌아온 혜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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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5분 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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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78일 째, 주검으로 돌아온 ‘안양 실종 어린이’ 혜진이. 그 애통한 현장을 취재
한다.
-지난 11일 수원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어린이 토막 사체. 처참하게 토막 살해돼 이
미 백골이 된 사체는 DNA감식 결과 안양에서 실종된 이혜진 양으로 밝혀졌는데.. 사
체 발견 이후, 혜진 양의 학교에서는 상복을 입고 수업을 하며 비통한 죽음을 애도한
다고.. 사체가 발견됐던 현장을 찾아가 보고 죽음을 애도하는 위로의 현장을 취재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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