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8회  ㅣ  200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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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마이 라이프.
재생 시간 : 1시간 12분 22초
 
▶ 직업도 음악도 놓칠 수 없는 우리는 욕심쟁이~ 직장인 밴드가 뜬다!
- 낮에는 인정받는 회사원, 밤에는 열정적인 음악인으로 변신한다! 일주일에 한 번, 
음악으로 뭉치는 직장인 밴드. 경력은 아마추어일지 몰라도 실력은 이미 수준급~ 가
수 강산에 씨의 8집 기념 콘서트에서 오프닝 게스트 자리를 놓고 직장인 밴드 오디션
이 열렸다. 그들의 솜씨에 강산에 씨는 물론 윤도현 씨 까지 놀랄 정도의 실력을 뽐
내는데.. 
음악에는 주연, 조연이 따로 없다는 그들에게 허락된 15분의 시간 동안 열정의 무대
로 함께 떠나보자.
이상한 지역사랑.
재생 시간 : 7분 13초
 
▶지역을 위해서라면 '탈모'의 아픔도 당당하게 밝힌다? 
일주일에 한번, 경남 함양군청의 회의실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들이 가득 모
여든다. 군청에서 일하는 직원 중 탈모 증세가 있는 61명이 발모제 제조 회사의 체
험 단으로 나선 것. 매주 다 같이 모여 일주일간의 두피 변화를 점검하고, 사진촬영
까지 하는 직원들. 그동안 숨기고만 싶었던 비밀이었던 탈모를 당당하게 밝히게 된 
이유가 있다. 갈수록 줄어드는 일거리에 인구까지 감소하는 농촌 현실에 발모제 제
조회사를 유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라는데... 지역을 위해 한 몸 바친 반
짝반짝 빛나는 그들의 이야기.
119대원들의 만우절 24시!.
재생 시간 : 8분 10초
 
▶하루에도 수차례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는 119 출동현장. 촌각을 다투는 119 대원
들의 만우절 24시를 취재했다.
-4월 1일 만우절, 수원의 한 소방서. 구급대원들의 손길을 원하는 긴급전화가 하루에
도 수차례씩 이어지는 이곳은 그야 말로 전쟁터가 따로 없는데.. 며칠 째 인기척이 
없다는 ‘조용한 집’ 을 제보한 주민부터. 난간에 아이의 몸이 낀 다급한 구조 요청까
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대원들. 게다가 장난 전화가 많을 것
으로 예상되는 만우절이기에 대원들을 바짝 긴장한 상태인데. 일분일초에 생사가 오
고가는 긴박한 119대원들의 24시와 달라진 만우절 풍경을 생방송 화제집중에서 밀
착 취재했다.
크루즈 여행 시대.
재생 시간 : 8분 45초
 
▶ 저 푸른 바다 위에 그림 같은 크루즈가 떴다~
-최대 400여 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국내 첫 크루즈. 4월 2일 첫 출항을 앞두고 1
만 5천 톤 배를 띄우기 위해 분주한 현장을 찾았다.
-바다가 보이는 안락한 객실은 크루즈 여행의 기본. 쇼핑몰, 마사지 샾, 사우나는 필
수. 넘실대는 바다를 보며 치는 골프는 선택. 이 모든 게 배 위에서 가능하다. 
-크루즈 타고 남해 한 바퀴~ 200여 명의 관광객을 태운 배가 부산 연안부두에서 첫 
기적을 울리면 화려한 크루즈 여행 시대가 열릴 것이다~
고목 깎는 산 사나이!.
재생 시간 : 11분 43초
 
▶썩은 나무에 새 생명을 불어 넣는 피반령 고개, 산사나이 이야기!
험한 산세 때문에 교통사고 많기로 유명한 피반령 고개, 그 곳에 가면 희한한 게 있
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곳! 구불구불한 고갯길 넘어 도착한 곳엔 독수리, 카멜레
온, 수리부엉이등 희귀작품들이 가득했는데. 전기도 물도 안 나온다는 험한 산속에 
아저씨가 들어온지도 벌써 16년째- 아저씨가 이곳에 들어와 나무를 깎게 된 사연이 
있다는데...
고목작품을 만들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괴목 아저씨,  산 사나이 박흥
운씨의 산 속 생활 속으로 들어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