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5회  ㅣ  20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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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고민> 누구를 위한 단기방학인가?.
재생 시간 : 11분 1초
 
▶ 2008년 5월 새롭게 불어 닥친 엄마들의 고민!
   누구를 위한 단기방학인가?

유래 없던 5월의 방학! 여름방학, 겨울방학이 아닌 학기 중에 잡힌 이 방학 때문에 엄
마들의 고민이 하나 더 늘었다. 여행이나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
을 보낼 수 있게 한다는 단기방학! 적게는 3일 길게는 9일간 운영되는 단기방학을 노
린 여행상품은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그러나 이는 두 가구 중 한 가구가 맞벌
이 가정인 우리나라의 현실을 볼 때 극히 일부의 이야기다.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낼 수 없는 대다수의 엄마들에겐 먼 나라 이야기일 뿐... 재량휴업이라는 타이틀 아
래 학교의 자율성이 엿보이지만 학부모 대다수의 원성을 사면서까지 시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행 취지와는 달리, 엄마들에겐 골칫거리일 수밖에 없다는 
단기방학을 집중 취재해 본다.
2008 新 아르바이트 보고서.
재생 시간 : 10분 34초
 
▶ 돈벌이는 기본, 독특한 경험은 덤! 
                  틈새를 노려라! 별난 아르바이트의 세계.

청년실업 100만 시대! 하지만 그들에겐 딴 세상 이야기!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아르
바이트계의 틈새시장을 공략, 짭짤한 수입 자랑하는 이들이 있다. 강남 한복판에 인
력거꾼이 나타났다?! 그들의 정체는?! 바로 상점을 홍보하는 도우미! 자신의 상점까
지 인력거로 특별하게 모셔다 드리는 것이 그들의 임무라고! 그런가하면 야구장에 
없어서는 안 된다는 이들, 바로 배트맨!! 말 그대로 선수들이 사용한 배트를 주워 다
가 제자리에 놓기만 하면 된단다. 야구장에서의 그들의 활약은 선수들 못지않다. 한
편 방송국에도 숨은 이색 아르바이트가 있다? 바로 프리뷰 아르바이트! 방송제작의 
숨겨진 모든 화면은 우리가 책임진다? 돈도 벌고, 방송국도 구경하고~ 일석이조의 
아르바이트라고. 뛰는 만큼 번다! 2008 新 아르바이트 보고서. 그 생생한 현장을 찾
아간다.
말들의 전쟁, 최고의 말이 되어라.
재생 시간 : 9분 20초
 
▶ 말(馬)많은 장수, 말들의 사랑과 전쟁! 
           국내 최고 몸값 36억 볼포니가 40마리의 신부를 만났다!! 

5월, 동물들의 짝짓기가 한창인 이맘때. 말들의 사랑과 전쟁이 시작됐다. 
지금 장수는 최고 혈통을 자랑하는 씨수마들의 짝짓기로 후끈~달아올랐다이렇게 우
수한 씨수마 혈통 받으러 먼 길 달려와 대기하는 암말만 총 162마리! 그러나 아무나 
물려받을 수는 없다고. 씨수말과 씨암말의 궁합(?)이 잘 맞을 때만 이뤄지는 교배는 
옛날 왕비를 간택하는 절차 못지 않게 복잡하단다. 분위기를 담당하는 시정마의 역
할 또한 아주 중요하다. 최고의 말을 만들기 위해 씨수말과 씨암말은 대우 또한 특별
하다는데. 또한, 최고의 말을 가리는 치열한 경주마 경매시장까지!! 최고의 말을 만
들고, 최고의 말이 되기 위한, 그 뜨거운 현장을 만나보자.
제주에서 즐기는 이국경치!.
재생 시간 : 8분 48초
 
▶ 한국에서 즐기는 이국경치! 제주도의 숨겨진 비경을 찾아서! 

계속되는 연휴에 새로운 성수기로 떠오른 5월! 외국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의 수가 증
가하고 있다. 그러나 굳이 한국을 떠나지 않아도 이국적인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
는 곳이 제주도 곳곳에 숨어있다고 하는데... 열대지방의 해안가를 그대로 재현해 놓
은 듯한 우리나라 최초의 아열대식물농원, 동아시아 여행을 온 듯 착각을 불러일으
키는 코끼리 쇼! 여기에, 열대과일의 왕, 망고까지 제주도에서 맛볼 수 있다? 또한, 
상공 120m 까지나 올라가 제주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열기구 체험은 우리나라에
서는 쉽게 할 수 없는 경험 중 하나. 제주도의 숨겨진 이국풍경, 그 색다른 현장으로 
찾아가보자!!
자장면 시키신 분~!!.
재생 시간 : 9분 15초
 
▶ 전북 고창의 명물!! 자장면 배달하는 외국인 며느리 농눗!!! 

1년 전 중국집을 운영 중인 남편을 돕기 위해 작년부터 자장면 배달을 시작한 결혼 4
년차 태국인 주부 농눗!. 이곳 주민들은 처음에는 여자에다 외국인이 자장면 배달을 
한다는 사실이 낯설기만 했지만 지금, 농눗은 읍내리 명물이 되었다!  배달을 처음 
시작할 때만해도 집을 잘못 찾아가 많은 항의를 받기도 했다던 그녀가 이제는 웬만
한 고창 토박이보다 이곳 지리를 더 잘 알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 농눗이 이제는 자
장면 배달에만 그치지 않고 주방까지 진출, 직접 만든 자장면을 배달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농눗이 대견한 외국인 며느리다. 전북 고창을 휩쓸
고 있는 인기만점 자장면 배달부, 농눗! 그녀의 맛있는 배달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