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6회  ㅣ  200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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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고민> 흡연하는 아이들.
재생 시간 : 10분 30초
 
▶ 우리 아이도 흡연에 노출 될 수 있다? 초등학생 흡연 문제!
# 화제집중에 전해진 한 주부의 제보, 집 앞에서 담배를 피우던 아이들을 말릴 수 없
어 신고하고 보니 초등학생이었다는 충격적인 얘기였는데, 해가 갈수록 흡연하는 아
이들이 어려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98년 흡연 시작의 평균 연령은 15세, 그런데 
10년이 지난 후 흡연 시작 평균연령은 12.5세! 놀랍게도 초등학교 때부터 흡연을 시
작한다는 것인데... 실제 화제집중 제작진이 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아이들의 말은 충
격 그 자체였다. 같은 반에도 담배를 피우는 아이들이 여럿 있다는 것, 본인도 선생
님에게 들켜서 혼나기 전까지는 흡연을 했고, 아이들은 서로 자랑처럼 얘기한다는 
것이었는데... 초등학생들에게는 더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흡연. 흡연에 노출된 우
리 아이들의 문제에 대해서 고민해본다.
세계에서 제일 큰 노래방 “사직구장에 가다!”.
재생 시간 : 9분 36초
 
▶ 야생야사! 야구에 살고 야구에 죽는 야생갈매기가 떴다?!! 
# 무려 3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노래방이자 술집이 있다?
바로 부산의 사직구장 얘기다! 사직구장에 롯데 자이언츠팀이 떴다 하면 부산사람
들 그야말로 “그냥 디비져버린다(뒤집어진다)”는데!! 경기 5시간 전부터 자리 깔고 
줄 서는 것은 기본! 주황빛 쓰레기봉투와 신문지수술 응원도 사직구장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무엇보다 3만 관중이 다함께 노래방이라도 온 듯 <부산 갈매기>
를 부르고, “아주라!” “마!”를 외치는 모습은 마치 ‘롯제자이언츠’라는 종교집회라도 
보는 듯한데... 노래 후 마시는 맥주 한 모금에 그동안의 피로까지 싹 잊게 된다고. 
이 맛에 야구를 싫어하는 사람도 사직구장에 한번 오기만 하면 야구의 매력에 푹 빠
지게 된다는데... 사직구장의 매력! 그 불타는 현장으로 화제집중이 찾아가 봤다.
태안의 희망- 세 가지 보물을 찾아라!.
재생 시간 : 9분 36초
 
▶ 2008, 봄! 희망의 태안을 만든 보물찾기가 시작된다!
# 태안은 지금 수산물 축제 중! 해산물 무료 시식 행사에 맨손물고기잡기 등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고 하는데, 태안의 회복을 바라는 지역사람들이 직
접 나서서 만든 축제다. 점점 밝아져 가는 태안, 모두 태안에 희망을 심어준 3가지 보
물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하는데... 그 보물의 정체는 뭘까?
# 첫 번째 보물의 힌트는 썰물! 썰물이 되면 나타나는 희망 보물은 뭘까?
두 번째 보물은 오전 9시에 나타난다? 이 보물을 본 태안 사람들이라면 누구든 얼굴
에 희망이 넘쳐난다고.. 세 번째 보물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자원 봉사자들 속에 
있다. 힌트는 ‘방글라데시’, ‘밥’ 두 개의 단어라고 하는데!  2008년 봄! 희망을 전하
는 태안의 세 가지 보물을 찾으러 출발!
꿈을 이룬 목소리 폴 포츠.
재생 시간 : 8분 46초
 
▶ 인생대역전! 휴대폰 판매원에서 오페라 가수로 
              서일 아나운서가 만난 감동의 목소리 폴 포츠!
# 지난 2007년 6월. 영국의 한 스타발굴 프로그램에 기립 박수가 터져나왔다. 그 주
인공은 바로 뚱뚱

한 몸매에, 부러진 앞니, 자신감 없는 표정의 휴대폰 판매원 폴 포츠!! 처음 그가 무
대에 올랐을 때만

해도 그에게 기대를 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그의 목소리는 곧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고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아끼지 않았는데... 오페라를 따로 배우지도 않은데다 교통사
고와 종양이라는 

난관이 있었음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폴포츠. 그의 사연은 전 세계를 감동시켰
고 결국 오페라 

가수의 꿈을 이루었는데... 그가 드디어 한국에 왔다! 오페라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기적의 주인공, 

꿈을 이룬 목소리 폴 포츠를 서인 아나운서가 만나본다.
7남매 한솔이 운동회 하는 날.
재생 시간 : 10분 28초
 
▶ 내생에 첫 번째 운동회. 7남매 한솔이의 운동회 하는 날
# 14살 수현이부터 4살 빛나까지 7남매와 엄마 아빠, 아홉식구가 조용할 날 없이 살
고 있는 충북 진

천의 한솔이네 집. 그냥 앉아만 있어도 분주한 한솔이네 집에 요즘 특별한 일정이 생
겼다!  올해 처

음으로 학교에 들어간 1학년 한솔이네 학교 운동회가 바로 그것! 7남매 중 초등학생3
명, 유치원생1

명까지 4명이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7남매네 집. 때문에 운동회가 열리는 날이면 
온 식구가 학교

로 출동을 한다고 하는데... 달리기 대표로 나가게 되는 희수와 수화는 달리기 준비, 
처음 운동회를 

하는 한솔이도 경기, 응원 준비로 정신이 없다. 운동회에 가져갈 도시락을 싸다가도 
한바탕 소란이 

벌어지는데... 7남매 한솔이네 운동회 하는 날의 분주한 현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