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3회  ㅣ  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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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기획> 2008 생활전선 초비상 - 식비에 질식하다!.
재생 시간 : 9분 0초
 
▶ 밥 먹기가 겁나고, 식당 열기가 무섭다. 생활전선 초비상!

외식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아이들에게 먹일 과일까지 줄이고 있는 것이 요즘 서민
들의 실정. 화성에 사는 13년차 주부 김경희씨는 물가가 오르면서 반찬은 물론 아이
들 간식까지 줄이고 있다. 아이들을 생각하면 맘이 아프지만 그대로인 월급에 비해 
턱없이 높아진 물가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생활이라고 하는데... 김경희씨의 가계
부를 통해 작년 물가와 비교해보니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 바로 식비. 하지만 
이런 식료품 인상으로 인한 타격은 가정집뿐만이 아니다. 손님은 줄어든데 반해 하
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식료품비 때문에 문 닫는 식당도 늘어만 가고 있다는데... 
생활전선 초비상에 걸린 대한민국! 식비를 점검해본다.
동네방네 내 방식대로 촛불문화제.
재생 시간 : 8분 31초
 
▶ 동네방네 촛불을 밝혀라! 내 방식대로 촛불 문화제가 열린다

매일 저녁 서울 광장을 수놓는 수많은 촛불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촛불을 밝히는 사람들이 있다. 용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주민들이 모
여 동네 한 바퀴를 도는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 베란다 창문을 열고 응원하는 사람부
터 버스에서 내려 동참하는 사람까지 그 열기만은 서울광장 못지않은데...! 한편 인
천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놀이터에 모여 작은 촛불 문화제를 열었다. 서울 광장에서 
촛불 문화제에 참여하고 있는 아빠에게 기를 불어넣어주기 위해 시작한 것. 이 외에
도 클레이 점토를 활용한 촛불 문화제부터 사진 촛불 문화제까지... 대한민국 곳곳에
서 밝게 타고 있는 작은 촛불 문화제의 현장을 찾아가본다.
내가 바로 최고의 아기 CF 스타!.
재생 시간 : 9분 18초
 
▶ “내일은 뛰어볼까?”부터 “아빠빠빠” 까지! 아기 CF 스타! 

최근 한 CF에서 영화배우 못지않은 표정 연기로 화제를 모은 주인공이 있었으니 바
로 15개월의 임주완군!! 다들 컴퓨터 그래픽이라 생각했던 그 표정, 100% 실제 표정 
연기였다고 하는데... 표정 하나를 찍기 위해 장난감을 줬다 빼앗는 등 수많은 방법
이 시도 되었다고. 광고가 방송 된 후 외출만 하면 사람들의 관심도 폭발인데! 주완
군과 같은 아기 스타, 10년 전에도 있었다. ‘아빠빠빠’ 한마디로 스타가 된 경규상군! 
CF 현장에서 처음으로  ‘아빠’를 외쳤다는 규상군, 벌써 어엿한 초등학생으로 성장
해 있었는데... 단 한편의 CF로 스타가 된 임주완과 추억의 주인공 경규상군을 만나
본다.
9년 전, 6살 윗몸 일으키기.
재생 시간 : 8분 10초
 
▶ 9년 전, 6살의 나이로 윗몸 일으키기 700개를 한 신다빈! 지금은? 

1999년 8월 6일! 화제집중에 방송되었던 한 꼬마의 놀라운 윗몸일으키기 실력! 바로 
6살의 나이로 윗몸일으키기를 700개나 하는 신다빈 양이었다. 한 번도 쉬지 않고 700
개의 윗몸일으키기를 거뜬히 해내며 해병대 출신 제작진과의 대결에서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9년이 지난 지금, 신다빈양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이제 15살
이 되어있을 신다빈양을 찾아 나선 제작진, 수소문 끝에 일산에 살고 있는 중학생 신
다빈양을 만나게 되는데.. 제작진이 다시한번 깜짝 놀란 이유는? 9년 전 윗몸일으키
기 왕이었던 신다빈양과 만나본다.
사진의 추억 기억을 복원해드립니다.
재생 시간 : 6분 49초
 
▶ 그리운 기억을 복원해 드립니다. 추억 복원 전문가 

광주, 이곳엔 다른 사람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일을 하는 김충식(50)씨가 살고 있다. 
그리운 기억을 되찾고 싶은 사람들, 이곳에만 오면 추억을 찾아 행복하게 떠난다고 
하는데... 그의 일은 바로 사진복원사. 하지만 그의 복원은 단순한 사진 복원이 아니
다.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 소중한 사람의 얼굴이 담긴 ‘낡은 사진’들을 되살리기 때
문..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사용되고 있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붓으로 정성
을 다한 김씨의 솜씨를 따라잡을 순 없다고 하는데,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오래되고 낡은 사진도 그의 손을 거치면 어제 찍은 듯 밝은 생전의 모습 한 장으로 
되살아나기 때문이다. 추억 복원사 김충식씨와 그가 되살린 추억들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