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가 많은 곳은 7백만원까지 큰 폭으로 올랐다. 과거의 원가 
개념에서 시가 개념으로 산정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재산의 
가치만큼 세금을 내는 것이 공평한 과세다. 그럼에도 조세저항이 
만만찮다.
서울의 강남, 양천에서 수도권의 성남, 구리까지 기초의회들이 경
쟁적으로 재산세를 깎아주거나 환급을 결의하는 도미노 현상이 일
어나고 있다. 이런 현상의 발원지는 부자동네로 꼽히는 서울의 강
남권...
조세저항은 왜 강남에서부터 시작됐을까? 잠잠하던 지역까지 도미
노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단지 조세저항때문일까?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단체들은 왜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것인지... 재산세 파
동을 둘러싼 갖가지 반응과 그 속사정을 들여다본다.

술자리에서 취중에 “김일성보다 못한 놈”이라고 말했다가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이 있다. 죄명은 찬양 고무죄. 손님을 끌기 위해 명
함에 ‘부킹 위원장 김정일‘이라고 썼던 나이트 클럽 웨이터도 곤욕
을 치렀다. 죄명은 역시 찬양 고무죄. “금강산에 한번 가보고 싶다”
고 발언을 했다가 수난을 겪은 군인, 국립중앙도서관에 가면 누구
나 볼 수 있는 마르크스 관련 서적을 발행했다가 구속된 출판사 대
표 등...
국가 보안법은 운동권 학생이나 재야인사같은 이른바 ‘거물’들만 
겨냥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선뜻 이해할 수 없는, 우스꽝스럽기까
지한 적용사례들을 통해 개정 혹은 폐지 압력을 받고 있는 국가보
안법의 맹점을 고발한다.

버려지거나 방치된 건물에 무단입주(?)해 작업공간이 없는 예술가
들이 집단 창작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스콰트(squart)라고 한다.
외국에서는 간간이 볼 수 있는 문화운동을 우리나라에서도 곧 보
게된다.
입주 대상은 목동에 있는 예술인 회관.
문광부의 지원을 받아 예총에서 건립중이던 지상 20층 규모의 이 
건물은 건설회사의 부도로 5년전부터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던 곳
이다.
버려진 공간을 작업실로 만드는 것 자체가 예술행위이며 작업공간
이 없는 가난한 예술가들을 위한 현실적 대안이라고 주장하는 가
난한 예술가들... 그들의 버려지거나 방치된 건물에 무단입주(?)해 작업공간이 없는 
예술가
들이 집단 창작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스콰트(squart)라고 한다.
외국에서는 간간이 볼 수 있는 문화운동을 우리나라에서도 곧 보
게된다.
입주 대상은 목동에 있는 예술인 회관.
문광부의 지원을 받아 예총에서 건립중이던 지상 20층 규모의 이 
건물은 건설회사의 부도로 5년전부터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던 곳
이다.
버려진 공간을 작업실로 만드는 것 자체가 예술행위이며 작업공간
이 없는 가난한 예술가들을 위한 현실적 대안이라고 주장하는 가
난한 예술가들... 그들의 스콰트를 따라가본다를 따라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