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가 기밀을 미국으로 빼돌리는 스파이가 있다? 지난 10월 31일 국정감사장
에 출석한 신현덕 전 경인방송 공동대표가 경인방송 최대 주주인 백성학 회장의 미
국 스파이 의혹을 폭로한 것. 백회장이 기밀 정보를 미국의 정보기관에 제공하고 있
다는 신대표와 경영권 갈등에서 나온 음해라는 백회장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
는데...하지만 정작 미국 스파이설이 사실로 드러난다 해도 한국의 국가 보안법상 처
벌규정이 없는 상황이다. 현행 국가보안법상 북한만을 적국으로 인정하고 있어 미
국, 일본 등 외국에 중요한 군사 기밀을 유출해도 처벌 기준이 없기 때문인데...구멍
뚫린 국가 보안법의 현실을 취재했다.
인고지신[i告之信].버스터미널 승강장에 방치된 혈액?
재생시간: 5분 41초
시외 버스 터미널에 혈액이 방치되고있다?
한 포탈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혈액 상자 방치 사진을 놓고
네티즌들은 적십자의 혈액 관리 및 운송 수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있다.
현장 취재를 통해 혈액 운송의 실태를 알아본다.
뉴스 후 집중.보험의 두 얼굴, 들 때 다르고 탈 때 다르다
재생시간: 35분 4초
공중파는 물론이고, 각종 케이블 방송과 신문 등 각종 매체를 통해 하루에도 몇 번
씩 접하게 되는 보험광고들. 너무나 자주 들어 보험 가입신청 전화번호를 절로 흥얼
거리게 될 정도인데....
세상의 모든 질병과 사고를 다 보장해준다는 보험! 그러나 막상 일이 터지면 태도가
180도 달라진다고 한다. 2005년 한 해 보험사와 가입자간의 다툼만 해도 14000여건.
툭하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며 소송을 제기하는 보험사. 결국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장을 받기 위해 보험료를 꾸준히 납입했던 가입자의 몸과 마음은 지쳐만 가는데...
심지어 보험 가입자를 사기꾼으로 몰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
다.
보험은 대체 누구를 위한 것일까.
고객의 꿈을 지켜준다는 보험. 그 보험의 두 얼굴을 뉴스 후 집중에서 철저히 해부합
니다.
利먭꺼李얘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