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초, 삼성과 현대가 편법 증여와 기업 비리등의 문제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죄
하는 의미로 사회에 헌납하기로 한 돈은 1조 8천억원. 하지만 1조원을 기부하겠다고
한 현대는 아직까지 약속 이행을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어 처음부터 정
몽구 회장 편법증여 관련 재판에서 유리한 판결을 얻기 위한 여론 무마용 아니었냐
는 의혹을 사고 있고, 8천 억원을 기부하기로 한 삼성 또한 약속을 지키기는 했지만
증여세를 내지 않기 위해 에버랜드 주식을 삼성 고른 기회 장학재단과 교육부에 나
누어 주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순수한 의도가 아닌 죄를 무마하기
위해 그것도 개인 재산이 아닌 회사의 재산으로 사회 기부를 하는 것을 옳다고 볼
수 있는지...기업 사회 환원의 문제점을 취재했다
인터뷰 그 사람.
재생시간: 7분 31초
대한민국 1호 여성 헬기 조종사 피우진 중령. 23살의 나이로 군에 입대해, 27년간 국
가에 몸 바쳐 충성했던 피 중령에게 국가는 원치 않는 전역을 명령했다. 그 이유는
바로 과거 유방암에 걸렸던 병력이 군인 사법 시행규칙 심신장애 2급 판정으로 인해
전역 처분 대상이라는 것이다.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선 한쪽 가슴만 잘라내면 되었
지만, 얼마 남지 않은 군 생활을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나머지 가슴까지 잘라냈던
피 중령. 마지막까지 군인으로 남고 싶다는 피우진 중령의 꿈은 어떻게 될 것인가?
피우진 중령이 말하는 군 인사법의 문제점과 대한민국 군대에서 여 군으로 살았기
에 힘들었던 삶을 뉴스 후 인터뷰 그 사람에서 솔직하게 들어본다.
집중 후.보험의 두 얼굴 ‘변액보험에 무슨일이…’
재생시간: 35분 5초
획기적인 보험 상품이 떴다?
지난 2001년 출시된 이후, 5년 만에 14조원대 규모로 초고속 성장을 해 온 변액보험.
투자와 보장이 한 번에 된다는 장점을 내세워 가입자가 급속히 증가했는데...
연금리가 40%대에 이르는 적립식 펀드이며, 2년만 넣고 해약해도 원금을 찾을 수 있
다고 판매해 온 변액보험. 그러나 그 실상은 달랐다!
적립식 펀드와는 무엇이 다른지, 해약환급금은 또 왜 그렇게 적은지...
변액보험의 숨겨진 함정! 뉴스 후 집중에서 파헤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