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대통령의 차남 김홍업씨가 신안무안 425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
다. 아버지 고향에서의 출마 하지만 그 후광만큼 비난여론도 거세게 일어나고 있는
데..민주당내에서 당원들의 삭발식을 감행하는 등 반발의사를 표시하고 전남지역 시
민단체들도 김홍업씨의 2003년 이권청탁 비리 사건으로 확정판결을 받았다는 범죄
전과를 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러한 비판여론에 대해 김홍업씨는 억울하다며 유권자들에게 심판을 받아보
겠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데...
김씨의 국회의원 출마를 둘러싼 논란을 취재했다.

외국에 체류하는 재외국민은 300만명, 한해 국외로 출국하는 국민만 700만명에 이른
다. 외국에 나가는 숫자가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작 이들을 보호
해 줄 보호 체계가 열악하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말도 통하지 않은 곳에서 강도라도 만나게 된다면??
예기치 못한 사고에 휘말려 억울하게 체포가 된다면??
 
가장 먼저 도움을 청하게 되는 곳은 주재국에 있는 대한민국 대사관일 것이다.
타국에서 우리나라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파견된 대사관 직원들..
과연 그들은 국민들에게 얼마나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까.

뉴스후 집중에서는 <중국> 현지 취재를 통해 우리나라의 열악한 재외국민 보호 실
태를 고발하고 개선책도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