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의 주 촬영 장소였던 양주 MBC문화동산의 오픈 세트장이
촬영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 기존 시설에 다양한 볼거리 및 이벤트, 체험프로그램을 더해 ‘테마파크’로 재탄생 됐다.
경기도 양주 문화방송 내 건립된 대장금 테마파크는 대전, 대비전, 수라간과 소주방, 퇴선간, 옥사, 객사, 사옹원, 금계, 술도가 등
23개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세트장마다 촬영당시의 소도구와 의상 등을 전시하여 촬영현장을 재현하고 명장면 하이라이트 영상과 연출자가 들려주는 역사이야기,
음식자문을 담당했던 한복려 원장의 궁중음식이야기 영상 , NG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마타기와 전통의상 입어보기, 투호놀이, 곤장맞기,
활시위 당겨보기 등 다채로운 체험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며 궁중음식 모형, 궁중의상이 전시된다.
MBC측은 이번에 개장된 테마파크가‘대장금’이 한류드라마로서 큰사랑을 받은 만큼 외국 방문객들에게도 훌륭한 관광지가 되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 스포츠연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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