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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장금은 15세기, 조선 중종 때 살았던 서장금이라는 한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조선의 궁중에는 생각시, 나인 상궁, 의녀, 무수리 등 수많은 직분의 여성들이 있었고,
이들은 엄격한 궁중의 법과 제도 하에서 각기 수라간, 침방, 세답방, 대비전, 동궁전, 후궁전 등의
일을 맡아 했던 전문가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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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남녀유별과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조선시대에 양반과 중인들이 담당했던 의관(醫官)자리,
특히 임금의 주치의 자리를 천민신분의 의녀(醫女)가 맡았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로 인품은
물론 독보적인 뛰어난 의술이 없고서는 불가능한 것이었죠.
서장금!
그녀는 우리역사상 삼국시대나 고려조, 조선조를 거쳐 오늘날까지도(현재의 대통령 주치의도 남성임)
유일무이한 최초의 여성 주치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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