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 삼한시대를 재조명하기 시작했죠. 고구려시대를 다룬 “주몽”과 "태왕사신기". “연개소문", 백제를 다룬 “서동요”. 왜 삼한시대에 이렇게 열광하는 것일까요?
아마도 삼한이란 말조차 생소한 분이 많으실 겁니다. ‘삼한’이란?
고구려,백제,신라를 부르는 삼국의 다른 이름입니다.
삼한시대는 우리 역사상 가장 찬란했던 영웅들의 시대입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들은 삼한의 역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물론 학교에서
삼국의 역사를 배우지만, 사실 학교공부라는 것은 시험 준비에 지나지 않을 때가
많지요.
그리스,로마 신화를 이해하고, 삼국지에 나오는 인명을 외우는 것처럼 우리 삼한에
대해 재미있게 빠져들어 본 적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 우리역사의 가장 치열한 현장으로
안내하는 어린이의 필독서 이런 열풍 속에서 김정산의
역사소설 삼한지를 만화로 재구성한 《만화 삼한지》가 출간되었습니다.
김정산의
역사소설 삼한지는 한승주 전 외무부장관과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특히 정몽준 회장은 국가대표선수들을 비롯한 지인들에게 이 책을 직접 선물하셨다고
하네요.
그 이후로 박지성 선수는 감명깊게 읽은 책으로 삼한지를 꼽고 있다는군요.
《만화 삼한지》역시, 우리 어린이들에게 숨겨져 있는 역사를 바로 알게
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역사를 배워나가는 어린이들에게 선조들의 웅대한 기상과 혼을 느끼고, 자부심을
심어줄
것입니다. 이번 여름 방학에는 《만화 삼한지》를 읽어볼까요?
* 《만화 삼한지》이벤트 :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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