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3    / 조회수
ER에서 조지 클루니의 쿨~한 젊은 모습을 만난다!!
타운지기가 100배 강추하는 다운타운의 추천작은 ER!
미국 병원에서의 응급실 이야기를 다룬 병원 드라마의
원조격인 드라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레이스 아나토미'나
'하우스'등 병원드라마가 한창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만,
ER을 보시면 갈비나 냉면에서 원조집이 맛있는 것처럼
왜 원조 드라마가 재미있는지를 알 수 있으실 겁니다!!

E.R은 Emergency Room(응급실)의 약어에서 제목을 딴 드라마인데요.
1994년 처음 시작해서 미국 NBC에서는 올해 13번째 시즌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ER은 국내 트렌디 드라마에서도 한창 인기를 끌었던 변호사나 의사 등
일반인들에게 생경한 직업을 주제로 한 전문직 드라마의 원형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쥬라기 공원' 등으로 널리 알려진 마이클 크라이튼이 ER을 창조해 낸 주인공입니다.
마이클 크라이튼은 실제로 하버드대 의대출신으로 ER 각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의학용어나 상황은 리얼리티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노년에 들어서 더 멋을 풍긴다는 평이 지배적이긴 하지만
더그 로스역의 조지 클루니의 젊은 모습을 ER 시즌 1 ~ 5에서 만나보시면
색다른 매력
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조지 클루니의 첫 등장을 ER 시즌 1 1회에서는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어느 환자의 보호자가 더그 로스를 보며 "참 미남이시네요" 하자
간호사가 대답합니다. "본인도 알아요"

그리고 이렇게 형성된 더그 로스의 캐릭터는 이후 배우 조지 클루니의 "쿨~한 바람둥이" 이미지의 시작이기도 했습니다.

E.R은 CATV에서도 방영되고 있지 않아서 DVD를 제외하고 ER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곳이 iMBC 다운타운
이기도 하답니다.

편수가 너무 많은데다 편당 2,000원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ER 매니아들에게 최고의 에피소드, 사실 닥터 로스의 최고의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는
ER 시즌2 에피소드 7화 <Hell and High Water>를 권해봅니다.

[ 관련링크 : E.R 시즌2 감상하기 ]

겨울을 코앞에 두고 마음이 스산하고 허전한 분들이라면,
ER에서 찾을 수 있는 따뜻한 감동에 푹 빠져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참, E.R에는 iMBC에서 만나볼 수 없는 다소 낯선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지요?
국내에서도 '궁'에 처음 도입될 예정인 '시즌제'는 한 드라마의 이야기를 해마다 이어간다는 뜻에서 나온 용어입니다.

인기드라마일수록 여러 시즌이 반복되면서 제작됩니다. 에피소드는 국내 드라마의 '회차' 개념입니다.
쉽게 1회, 2회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해외 드라마에는 공식적으로는 회차보다는 각 에피소드의 제목이 중심이 되곤합니다.

다운타운에서는 현재 ER 시즌 1 ~ 5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관련링크 : E.R 시즌1~5 감상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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