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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교양] [추석 특집 4부작 다큐멘터리] 한국의 고수


추석 특집 4부작 다큐멘터리

한국의 고수

■ 기획 의도  

일상은 팍팍하고 그 어디를 둘러봐도 숨통 트이는 일이 없다.
이런 인생살이 속에서도 표표히 자신의 길을 걸으며 일가를 이루고,
주변에 이로운 氣를 퍼뜨리는 깊은 내공의 소유자들이 있으니,
이름하여 ‘고수’라 불리는 사람들이다.      
우리도 한번 ‘인생 고수’로 살수있는, ‘비책’은 없을까?
MBC-TV에서는 올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특집-한국의 고수>
4부작을 방송한다.

2006년 추석, 팍팍한 일상 속에서 ‘인생고수’를 꿈꾸는
보통의 우리들을 위해 4인 4색 고수들이 공개하는
비책을 즐겨보자!   

 

1편, ‘산신령의 후예를 찾아서’ (10월 3일 AM 8시 30분~9시 30분/ 60분)
산사람이 되고자 하는 젊은이가 약초꾼 고수와 심마니 고수들의 삶의 비책을
전수받으며 체험하게 되는 ‘자연과 인간의 일체적 삶’의 의미를 그린다.    

2편, 세계 최고의 한국 비보이 (10월 4일 AM 8시 30분~9시 30분/60분)
누구도 알아주지 않던 거리의 춤꾼에서 세계 최고의 춤꾼으로 등극하고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른 한국 비보이! 고수중에 고수인 그들의
땀과 노력의 현장을 본다.    

3편, 전통무예 삼국지 (10월 5일 AM 8시 30분~9시 40분/70분)
선무도, 마상무예, 기천문...수많은 단절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 맥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의 전통 무예다. 스물아홉의 여성 무예가가
전통무예 고수들을 만나, 오늘날 전통 무예의 의미를 되새긴다.  

4편, 길에서 길(道)을 묻는다-도인 (10월 6일 AM 8시30분~9시 40분/70분)
물질문명과 황금만능주의, 약육강식의 정글법칙이 지배하는 21세기 한국에서
속세의 법칙을 초월한 도인이란 어떤 사람들인가. 그들은 어떤 공기를 마시고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는가. 오래 전부터 마음 수련을 해온 탤런트 김홍표가
우리 시대의 도인을 찾아나섰다.

★ 방송 다시보기
 

1편, 산신령의 후예를 찾아서  

방송일시: 2006년 10월 3일, 오전8시 30분 ~ 9시 30분 (연출: 지원준, 작가: 윤미경)

■ 기획의도

인간에게 산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때마다 ‘산에나 들어가지...’라고 외칠까?  
대학까지 나와 직장은 다니되 마음은 늘 콩밭(산)에 있는 스물여섯의 강명규. 그로 말할것 같으면, 1미터 78의 늘씬한 키에 날렵한 몸매, 그리고 반듯하고 잘 생긴 배우를 연상케하는 외모에다 나름 고집으로 무장한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질줄 아는 ‘사내 중에 사대’ 로 자부하는 젊은이다. 그가 ‘산속에 들어가 살고싶다’는 그의 염원은, 단순히 ‘도피’차원은 아니다. 산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도, 자연과 더불어 일평생을 함께 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겠다 싶어서다. 그런 그가 진정한 산사람이 되기 위해 사표까지 낸 뒤 산신령의 후예를 찾아나섰다. 고교 졸업 후 28년간 통도사의 주산인 영축산에서 산막을 짓고 살았던 약초꾼 솔뫼. 빈손으로 혼자 산에 들어가 일주일 이상은 기본으로 삼을 캐곤하는 40년 경력의 심마니 안철호씨! 무더운 한 여름을 지나 가을까지 꼬박 30일을 두 고수와 함께 생활하며, 진정한 산사람이 되는 비책을 전수받는다. 두 고수와 함께 보낸 30일간, 명규씨가 체험한
‘진정한 산사람’의 의미는 무엇일까?  

약초를 심는 약초꾼, 솔뫼

 약초를 배우러 왔다는 제자에게 약초는 가르치지 않고, 주변에 흔하게 널려있는 우리 들풀 보는 법이며 산이 깨어나는 소리 등을 느껴보라는 솔뫼 선생. 깜깜한 밤에 냄새만으로 약초를 찾아 고수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기도 한다.  한 때 그 스스로를 ‘산도둑놈’이라 불렀던 솔뫼. 자연이, 산신령이 애써 가꿔놓은 약초를 몰래 캐서 밥을 먹고 사는 자신을 일렀던 말이다. 그러나, 솔뫼는 이제 더 이상 약초를 캐지 않는다. 대신, 약초를 심는다. 사람들의 무분별한 약초 캐기로 약초가 고갈될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인간을 이롭게 하는 약초...솔뫼는 이제 우리가 ‘산신령이 준 그 선물을 보존해야 할 때’라고 제자에게 외친다.   

산신령의 택배꾼, 심마니 안철호

'약초나 삼보다 좋은 약을 찾으라!'는 솔뫼 선생의 숙제를 안고 심마니 안철호씨를 찾아나선 명규씨. 공수부대 출신으로 누구보다 산을 잘 탄다고 자부하는 명규씨를 따돌리고 표표히 능선을 넘는 50대 스승의 뒤를 따르며 산삼을 찾아 나선다. 어린 삼은 절대 캐지 않으며, 삼이란 돈이 있다고 해서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요 돈이 없다고 해서 먹을수 없는 것도 아닌, 산신령이 정해준 주인을 찾아가는 것일뿐, 심마니들은 단지 산신령의 선물을 배달하는 택배꾼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스승의 자세. ...삼을 캐는 것 보다 ‘산과 인간’에 대한 관계에 대한 깨달음을 더 크게 얻는다.  

30일간의 수업 끝에, 명규씨는 약초나 삼이나 이미 고갈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이제 더 이상 약초를 캐지 않고 약초를 재배하기 위해 애쓰는 솔뫼 선생을 이해하게 되는데...산사람이 되어 산에서 살겠다는 명규씨의 꿈은 과연 이뤄질수 있을것인가.
 

세계 최고의 한국 B-BOY  

방송일시: 2006년 10월 4일, 오전8시 30분 ~ 9시 30분 (연출: 김동철, 작가: 김연정)

■ 기획의도 

[2006년! 한국 최고의 이슈는 비보이!]
과거 불량한 아이들의 대명사였던 비보이!! 이제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2002년 “익스프레션”의 우승을 시작으로 한국 비보이들은 세계대회의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제 한국의 비보이는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관심과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비보이들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일상과 현재의 위상을 만들기까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보여준다.  

■ 주요내용

 2004년 배틀오브더이어 ‘갬블러’우승!, 2005년 ‘라스트포원’ 우승!

연이어 세계 최고의 대회에서 우승을 한 한국의 비보이! 한국을 대표하며 지금의 비보이 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는 라이벌이자 맞수, 갬블러와 라스트포원!  서로 다른 목표를 향해 한발씩 나아가고 있는 두 팀의 모습을 통해 한국 비보이의 20여년 역사와 앞으로 나아갈 길을 들여다본다.

 한국적인 비보이 문화를 만드는 팀, 라스트포원!

 예향의 고장, 전주 출신으로 구성된 비보이 팀 라스트 포원! 그들은 2006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비보이로는 드물게 대학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서주현! 올해부터 중앙대와 모교인 전주대로 힙합강의를 하고 있어 이제는 어엿한 교수님이 됐다는데.. 그래선지 한때 춤을 반대했던 부모님께 효자소리를 듣는건 물론이요.

부모님 역시 비보이 전도사가 됐을 정도란다. 그런가하면 신영석은 mbc 드라마 “오버더 레인 보우”에 출연해 춤과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는데... 조성국(리더)이 이끌고 있는 라스트포원의 가장 큰 장점은 장르 불문! 모든 춤에 맞춰 비보잉을 할수 있다는것! 특히 국악에 비보이 춤을 가장 잘 소화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데...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그들을 통해, 보다 한국적인 비보이를 만들어 내는 비결을 엿본다.


 한류의 새로운 이름! 갬블러!

 많은 외국인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팀! 갬블러!

갬블러는 2008 북경 올림픽 초대손님으로 예약돼 있을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팀!

그들의 2006년 최대 목표는 한류 진출! 그래선지 국내외의 다양하고 굵직한 한류 관련 행사에 초대 되는 건 기본이다. 갬블러 팀장 박지훈은 비보이로만 동아방송대학을 진학한 최고의 춤꾼! 그리고 맏형 정형식은 마치 요가를 하듯 온몸을 유연하게 움직이는 일명 ‘ 플랙쉬블 무브’로 보는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또한 갬블러와 경희대 스포츠의학과 학생들과 체력테스트 및 의학검사(근력도,유연성 등)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비보이가 되기까지 끊임없이 연습과 노력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아울러 성장해 가고 있는 비보이 문화의 영역 확장을 위해 한 발짝 앞서서 진행하고 있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김근서 팀장과 ‘마리오네트’의 이우성 단장을 만나 그들의 숨은 성공 비결과 노력, 그리고 앞으로 후배 비보이들이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을 미리 만나본다.
 

전통무예 삼국지

방송일시 : 2006년 10월 5일(목)  오전 8시30분~9시 40분 (연출: 이성근     작가:김예진)

■ 기획의도

무예의 고수! 그들은 무협지, 무술영화에서만 존재하는 것일까?  그들은 도대체 어떻게 고수의 경지에 오른 것일까?  또 수많은 무술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과연 제대로 된 전통 무예는 과연  무엇일까?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 한 여자가 길을 나섰다. 제주 해양경찰청 순경이자, 우슈의 고수인 오미정씨(29).

그녀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참 무예의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었다. 더구나  중국무예, 우슈를 배운 덕에 전통무예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바쁜 일상을 과감히 접고 전통무예의 고수들을 찾아 길을 떠난 그녀.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조차 없는 고통스런 수련의 시간을 거쳐낸 고수들을 만나  그들이 수많은 어려움과 고통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 전통 무예를 지켜나가려 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그들이 이 시대 사람들에게 던지는 화두는 어떤 것인지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는다.

■ 주요내용     

움직이는 禪의 숨결, 선무도 - 경주 골굴사

선무도 본산인 경주 골굴사를 찾은 미정, 그러나 절에서 행해지는 템플스테이 를 체험하고, 절의 잡다한 일들을 해야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여러 가지 노력 끝에 본격적인 선무도 체험에 들어가고... 호흡법 조절이 최대의 난제임을  알게 된다. 또한 선무도 고수인 큰스님에게 호국불교, 선무도의 유래와 정통성 에 대해 듣게 되는데...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행법이기에 남이 아닌 나와  마주해야 하는 선무도, 매 순간 일어나는 몸과 마음의 흐름에 명철하게 깨어  있음으로써 미정도 자신의 본성을 조금씩 깨달아간다.  또한 머나먼 타국까지 찾아와 선무도 수행을 하고 있는 외국인 사범들을  보며, 우슈를 배우러 무작정 중국을 찾았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다.

기마민족의 생생한 얼, 마상무예 - 강원 속초

우리나라 무예지에도 등장하고, 무관 시험의 하나였던 마상무예를 찾아 미정이 속초로 발걸음을 옮겼다. 잦은 부상과 경제난속에서도 마상무예를  복원한 그들, 어렵게 되살려낸 마상무예의 맥이 끊길까봐 노심초사다.

가족과도 떨어진 상태로 숙식을 같이하며 마상무예를 지켜 가는데 노력하는 그들 속에서 미정은 말 먹이주기, 우리 치우기 등의 허드렛일을 시작으로  말과 친밀감을 쌓는다. 지상무예를 배우고 난 뒤 도전한 마상무예, 달리는  말에서 활을 쏘고 칼을 휘두르는 일이 보기보다 훨씬 어려웠다. 그래도 마상무예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은 미정. 미정은 말과 함께 달리며 기마민족인 우리의 혼을 어렴풋이 느끼게 된다.

자신을 낮춰 자신을 높인다, 기천문 - 충남 계룡산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기천문, 계룡산 수정봉에서 수련하고 있는 고수의 기가 먼저 미정을 압도한다. 기천문 입문조차 쉽지 않았으니, 복잡한 절차와 꽤 오래 걸리는 인사법,  ‘내가신장’이라는 수련 자세는 기천문 수련생조차 힘들어 하고... 제자의 몸에 스승이 올라간 채로 수련을 하는 혹독한 과정 등을 함께 겪게 된다. 기천문의 문주인 박사규씨에게서 평범한 일반인에서 한 무예의 문주가 되기까지 험난했던 인생여정, 그리고 고조선 때부터 기천문이 있었다는 얘기 등을 듣고 수련에 더 열심히 정진하는 미정. 수일의 수련 후 박문주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명예 단증을 받는다.
 

길에서 길(道)을 묻는다 - 도인

방송일시 : 10월 6일 (금) 오전 8시 30분 ~ 9시 40분 (연출: 손태우  작가: 이영옥)

■ 기획의도 

수천년 전. 이 세상은 원래 무릉도원이며 사람들은 모두 심신을 닦으며 사는 도인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세상이 점점 세속과 탐욕, 이기심으로 물들어가자 위기감을 느낀 도인들은 세상을 등지고 깊은 산중으로 숨어들었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도인을  ‘산(山)에 사는 사람(人)’,     즉 仙人이라고 불렀다. 도시문명이 밀려오고 삶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도인은 더욱 보기 힘들어졌다. 아니, 더 이상 숨을 곳조차 남지 않았다고들 말한다.

물질문명과 황금만능주의, 약육강식의 정글법칙이 지배하는 21세기 한국에서 속세의 법칙을 초월한 도인이란 어떤 사람들인가. 그들은 어떤 공기를 마시고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는가. 오래 전부터 마음 수련을 해온 탤런트 김홍표가 우리 시대의 도인을 찾아나섰다.

■ 주요내용         

도시의 풍류도인 도현(道玄)

“벤츠를 타고 싶은가? 그렇다면 차를 사려고 버둥거리지 말고 하루 빌려서 타라”
돈이 얼마나 있든, 어디에 살든 의식의 벽을 허무는 것이 중요하다며 ‘욕심껏 즐기며 살라’는 과격한 발언을 서슴지 않는 도현. 도(道)란 깊은 산속에서만 닦을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시끄러운 도시 속에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사는 것 역시 도(道)라고 주장하는 도시의 풍류도인이다.   

속리산 도인, 홍기문  

“번뇌의 세상, 윤회의 업을 끊기 위해 음공덕을 쌓고 있습니다”
정신이상이 된 아내를 뒤로 하고 전국을 떠돌며 노장사상에서부터 유불선, 분자생물학, 우주물리학까지 섭렵한 뒤 연고도 없는 농촌에서 농기계를 수리하며,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 사는 도인 홍기문이 깨달은 도의 최고봉은, 노인을 공양하는 효의 정신이다.

국선도- 신동순, 유인학

“사람들은 본래 천사입니다. 다만 그 본성이 세상의 어둡고 찌든 모습에 가려져 있을  뿐입니다” 수천년 전부터 한민족에게 전해내려온 수행법을 전수하며 자신의 선하고  참된 모습을 되찾아주려 애쓰는 국선도인 신동순, 유인학을 통해 국선도의 고난위도 선 수행 행공을 소개한다.

물고기 도인 - 다정(茶汀)  

늘 깨어있는 황금 물고기를 화두로 삼아 그림을 그리는 화가 출신의 도인.
물고기를 새겨넣은 벽돌로 집을 세웠다가 그 집을 수재, 화재로 세 번이나 잃어버린 뒤 십만 8천 마리 물고기를 방생했다고 믿는 다정 도인. ‘도(道)란 자기가 원하는 이상을 이루기 위해 가는 여정’이므로, 오늘도 열심히 그림을 그리며 수련에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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