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하게 밝아오는 새벽녘, 그리고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는 저녁노을을 유난히 사랑하는 카메라맨 하재영. 그가 좋아하는 그러한 분위기는 <그대 그리고 나>를 통해 잔잔한 감동과 함께 고스란히 시청자들의 마음 속으로 옮겨져오고 있다.

영화, 다큐멘터리, TV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두루 거치며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그림 만들기'에 주력해온 그는 이제 <그대 그리고 나>에서는 깊이있고 의미있는 '마음의 영상'을 그리는데 온힘을 쏟고 있는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