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리멤버 ㅣ 기획.연출: 신호균   극본: 박찬홍   방송 :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제작진 / 주인공 / 주요 인물 김도준과 최미란 사이의 아들. 미란이 죽고 고아원에 보내져 고아원에서 거칠게 자란다. 후에 폭력 사건에 연루되는데, 이때 민승준 검사에게 감명 받고 검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타고난 의협심의 소유자이다. 말이 별로 없고 무뚝뚝한 성격으로 일에 관한 한 철저한 노력파이고 수완도 좋아 목적을 위해서라면 그 수단도 합리화시키는 인물이다. 밝고 쾌활하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신태수의 외동딸이다. 학창 시절 최동민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풍요한 가정에서 태어나 기 자가 된다. 철부지 초자 기자로 좌충우둘하면서 서서히 동민과의 깊은 인연을 만들어 간다. 대대로 법조계에 몸담은 전통적인 법조계 집안의 아들이다. 판사를 지망했으나 검사로 오게 된 케이스. 아버지는 대법관이며, 삼촌도 로펌을 경영하는 변호사이다. 때문에 현우가 법조인이 된 것은 우연이라기보다는 필연적인 결과였고, 자신은 로펌으로 가고 싶어한다. 최동민의 고아원 후배로 순애보의 성격. 자신이 자라난 고아원의 보모가 된다. 착하고 선하며, 눈물이 많은, 전형적인 ‘순진가련형’의 여성이다. 동민은 은영을 여자로 보기보다는 동생처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