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이 이야기는 인간이 주변의 여건에 의해 얼마만큼 악해질 수 있는가를 화두로 삼는다. 뿌리요 안식처였던 ‘엄마’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신’을 위해 복수의 칼을 들 수밖에 없었던 한 여자의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과연 인간의 악은 타고나는 것인가, 만들어지는 것인가!